상하이엑스포 사무협조국은 8일 상하이엑스포 입장권 한국내 판매 기자회견장에서 중견배우 김영애(사진)씨를 상하이엑스포 입장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김씨는 이날 부터 상하이엑스포 입장권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씨는 오는 13일부터 2박 3일간‘김영애와 미리 가보는 상하이엑스포’에 참여해 상하이엑스포 사무협조국이 초청한 기업인들과 함께 상하이엑스포 준비 현장 및 상하이시 주요 관광지역을 견학할 예정이다.
김 씨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하이엑스포의 좋은 내용들을 한국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84일간 대최되는 2010 상하이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에서 공인한 등록 엑스포로 지난 2005년 일본 아이치엑스포 이후 5년만에 개최되며 전세계 약 70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