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주식거래자 서울 거주 30대 남성 압도적

입력 2010-03-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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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통한 주식거래 서비스 이용자 분석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10일 업계 최초로 아이폰 주식거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엠스탁(M-Stock)을 오픈한 미래에셋증권은 M-Stock 서비스 이용자 3000명의 사용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M-Stock 사용자 중 남성이 90%, 여성이 10%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8%, 30대가 60%, 40대가 11%의 비중을 보였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용자가 49%, 경기 28%, 영남 13%, 충청5.1%, 호남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아이폰 주식거래 서비스 이용자는 5만명을 넘어섰으며 일일 접속자수도 5000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은 실시간 시세와 빠른 주문처리, HTS와 연동된 관심종목, 챠트, 실시간 시황 등을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조회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김대홍 온라인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안드로이드폰용 주식거래 어플도 개발 완료 단계에 있다”며 “선제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활한 거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식거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사용자층을 겨냥해 3월30일까지 아이폰 HTS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아이폰 주식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트위터 가입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총 855명에게 아이패드(iPad), 아이폰용 만능차량거치팩(Belkin),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3개월간(~4월30일까지) 아이폰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 수수료 제외)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fundro.com) 또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지원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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