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육아용 맞춤 인터넷상품 출시

입력 2010-03-08 10:23

결혼 3년 이하, 1세 미만 유아가족 대상 혜택

KT는 예비 아기가족, 만 1세미만 유아가족, 결혼 3년이내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아기 생애최초 인터넷’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기가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시 각 2개월, 중학교 입학시 4개월 무료 △QOOK 홈페이지 내 콘텐츠 메뉴인 쿡존에 마련된 임신 및 육아관련 정보를 제공 △정기적으로 E-MAIL을 통해 임신출산정보 및 연령별 육아정보 등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특히 IP기반 인증 방식으로 운영 중인 쿡존의 경우 별도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콘텐츠를 이용이 가능하다.

또 임신우울증, 신생아검사, 유아발달검사 등 출산 과정시 필요한 각종 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2만5500원(3년 약정)이다.

KT 송영희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정부 출산장려에 부응하고 결혼, 출산, 입학 등 고객의 기쁨과 늘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출시했다”며 “가입고객에게 서비스되는 정보나 혜택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