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미국 최대 소매점인 베스트바이와 손잡고 3D TV 판매에 나선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파나소닉은 미국의 선두 소매업체인‘베스트바이’와 손을 잡고 3D TV 판매를 개시한다. 3D TV 판매 촉진을 위해 제품 가격을 절반 가까이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은 올해 총 100만대의 3D TV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파나소닉은 이 중에서 절반 물량인 50만대를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베스트바이는 수백 개의 매장에서 3D TV를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