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 주한EU상의 회장 재선출

입력 2010-03-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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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는 7일 최근 연례총회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을 제18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은 스웨덴 출신 비욘 알덴 에릭슨 코리아 사장과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슬라빈스키 프리퀀티스 에이티엠 대표가 선출됐다.

위르띠제 회장은 "공식 서명을 앞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더욱 확대될 양측 기업 간 비즈니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르띠제 회장은 프랑스 국립 교량-도로대학교 및 인세아드 MBA 출신으로 2006년부터 르노삼성 대표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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