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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사진=옥택연닷넷)
2PM 멤버 재범의 영구탈퇴 이후 같은 그룹 멤버 택연이 직접 남긴 것으로 보이는 팬 카페 글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택연은 지난 3월 5일 새벽 자신의 팬 카페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 함께 할까요"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2PM 멤버들의 방송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등 팬들의 반발이 극에 달한 가운데 올라온 글이라 팬들을 당황케 했다.
택연의 글을 본 팬들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진짜 택연이 남긴 글이 맞느냐?", "무슨 생각으로 올린 글인지 모르겠다", "새로운 시작이라..." 등의 댓글을 달며 불쾌한 심리를 드러냈다.
반면 "재범의 탈퇴로 가장 힘든 사람은 2PM 멤버들 일 것. 힘내세요", "아픔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등 응원의 글을 전하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