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 고용지표 개선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0-03-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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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하루 만에 큰 폭의 상승하며 마감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보다 72.60포인트(1.30%) 상승한 5599.76을 기록했다.

독일의 DAX 30 지수도 전일대비 82.04포인트(1.40%) 오른 5877.36으로,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전일보다 82.01포인트(2.10%) 상승한 3910.42로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 증시의 상승 마감과 그리스 재정위기가 진정 기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후반 미국의 2월 실업률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하락 하루 만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마쳤다.

특징 업종으로는 금융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스탠다드차터드, HSBC, 바클레이즈,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BNP파리바, 소시에테 게네랄레, 얼라이드 아이리시 뱅크, 뱅크 오브 아일랜드 주가는 1.6%~16.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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