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거상 김만덕'으로 드라마 복귀

입력 2010-03-05 10:19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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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추소영<사진>이 KBS 시대극 '거상 김만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뮤지컬 '테너를 빌려줘'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 중인 그녀는 극중 김만덕이 젊었을때 어머니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추소영에게는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8년 '전설의 고향' 이후 2년 만이다.

그녀는 극중 김응렬(최재성 분)과의 운명적 사랑으로 얻은 김만덕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만덕 역을 맡은 이미연을 비롯해 박솔미와 고두심, 한재석 등이 출연하는 '거상 김만덕'은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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