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사진=아웃사이더 미니홈피)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랩퍼 아웃사이더가 새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웃사이더는 2일 2.5집 '주변인 (The Outsider)'을 발표했으며, 4일 Mnet 음악 프로그램 'M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차례로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주변인'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틈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인간 내면의 상처와 외로움을 담은 곡으로, 아웃사이더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몽환적인 멜로디에 현악 스트링이 주는 비장함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뮤직비디오는 조성모 7집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를 제작한 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강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주변인 뮤직 비디오에서 열연해준 보름이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초콜렛 녹화도 즐겁게 마쳤고, 내일은 엠카운트다운으로 찾아갑니다"라며 활동 개시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