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제이슨 데룰로' 노래 번안

입력 2010-03-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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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왼쪽)과 미국의 신예 제이슨 데룰로(오른쪽)(사진=뉴시스)

국내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본명 주민규)이 미국의 신예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노래를 우리말로 번안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4일 브라이언이 데룰로가 작년 12월 미국에서 발표해 빌보드 차트 9위에 올라있는 R&B 댄스곡 '인 마이 헤드'를 불렀다고 전했다.

리아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을 키운 프로듀서 J R 로템의 워너뮤직과 계약한 데룰로는 지난해 5월 데뷔 싱글 곡인 '왓처 세이(Whatcha say)'가 미국에서만 2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오는 17일 내한해 브라이언과 쇼케이스를 열고 방송 출연, 기자회견 등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19일 일본으로 간다.

또 데룰로는 이달 말 '인 마이 헤드'와 '왓처 세이' 등이 수록된 데뷔 음반을 국내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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