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개성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배우 이수나가 과거 지나친 인기 때문에 혈서까지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이수나는 대학시절 남학생들에게 수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보조 MC 성동일은 "과거 남학생들이 자살소동까지 벌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더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수나는 "내 입으로 얘기하려면 간지러운데"라며 입을 열었다.
대학시절 늘씬한 몸매와 미모덕에 고대 퀸카로 불린 이수나는 "남학생들의 혈서구애까지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수나는 절친한 동료 배우이자'원조얼짱' 박윤배와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