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종목들이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1.94%) 3만9500원, 현대아산(+2.70%) 1만9000원, 현대위아(+0.72%) 3만5000원, 현대택배(+1.50%) 675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17만4000원)이 홀로 0.29% 하락했고 현대카드(1만5750원)와 현대캐피탈(4만3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생보주에서 미래에셋생명(-0.77%)이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만3000선이 무너졌다. 금호생명(6550원)과 삼성생명(1백24만2500원)은 움직임이 없었다.
KT계열주인 케이티스(4만750원, -0.61%)와 케이티씨에스(3만750원, -1.60%)는 하락했으며 KT파워텔 홀로 350원 오른 1만6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SDS 7만8000원, 서울통신기술 4만8500원, 엘지씨엔에스 2만3750원으로 IT계열주들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포스코건설(-0.55%)과 롯데건설(+2.27%)은 각각 9만원, 6만7500원으로 건설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밖에 씨티앤티(+0.20%)와 메디슨(+2.33%), 삼성전자서비스(+2.38%),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6.06%) 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4일 전일대비 0.36%, 39.83포인트 오른 1만1220.85,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19%, 305.32포인트 상승한 2만5896.73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0만1394주, 거래대금은 3억7170만3020원이다. 거래량은 8만6045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3억2680만원이 거래된 엔텍엘이디가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9개다.
프린톤(925원, +195원, +26.71%), 그랜드림(140원, +15원, +12%) 등이 상승한 반면 씨엔씨엔터(230원, -15원, -6.12%), 케이엔디티(6090원, -90원, -1.45%)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