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제1호 SPAC의 공모 청약 첫날 경쟁률이 2.645대 1을 기록했다.
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청약에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한 666만6667주 배정에서 신청 물량은 1763만2900주가 몰렸다.
모집청약증거금은 132억2467만5000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제1호SPAC'은 지난해 12월 21일 설립됐으며 오는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가격은 1500원이다.
다른 스팩과 마찬가지로 미래에셋제1호 스팩 역시 녹색기술산업 등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성장동력 산업군을 인수 타깃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