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왼쪽)이 SK텔레콤 조기행 GMS 사장(오르쪽)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얼짱' 여자 프로골퍼로 알려진 최나연(23)이 메인스폰서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녀는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 T-타워에서 SK텔레콤과 메인스폰서 후원 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최나연은 2005년 1월 첫 계약이 맺어진 이후 2014년까지 무려 10년간 SK텔레콤의 후원을 받게 됐다.
그녀는 지난 2004년에 국내 프로골프 무대(KLPGA)에 데뷔했고, 2008년에 국제무대인 LPGA로 진출했다. 또 KLPGA에서 4번, LPGA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한 그녀는 장차 한국 여자 프로골프를 끌고나갈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작년 제40회 경기도체육상 스포츠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