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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아카데미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인터넷진흥원 김희정 원장(오른쪽 세번째)과 방송통신위원회 황철증 국장(왼쪽 네번째).
KISA는 기존 '지식정보보안아카데미'를 'KISA아카데미'로 확대 구축해 현장 실습 전문과정 및 일반인 대상으로 소양, 전문교육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KISA아카데미를 통해 지식정보보안 분야의 전문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KISA 내부 각 개별 사업부서에서 수행하는 정보보호 교육 수요를 한 곳으로 일원화해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KISA는 실습 위주의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포렌식, 지식정보보안 컨설턴트, RFID/USN보안, 바이오 인식 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침해사고 및 DDOS 대응 실무과정' 등 5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KISA는 올해 1월 1일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KISA아카데미팀을 신설해 각 부서, 팀에 분산돼 있던 교육업무를 한 곳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체계적인 지식정보보안 인력양성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희정 원장은 “KISA 아카데미를 통해 정보보호 및 인터넷 분야의 최신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활성화 하겠다”며 “아카데미가 배출한 유능한 인재들로 대한민국이 인터넷 최강국, 정보보호 최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