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協 비대위원장 선출 연기

입력 2010-03-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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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유력...류덕희 경동제약 회장도 후보

제약업계를 대표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이 미뤄졌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을 논의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이 후보로 추천됐고 임성기 회장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나 임 회장이 고사했다는 설명이다.

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윤석근 회장직대(일성신약 사장)는 "이번 주나 다음 주안에 비대위원장을 꼭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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