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우리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3일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단이 해단식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인 선수단장이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에게 한국선수단 기를 전달했으며 선수와 코치, 임원진은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우리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6개, 동메달 2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5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