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대사부인 초청 해외 환자 유치사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10-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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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유치사업을 위한 주한외국대사부인 초청 간담회가 열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4일 7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랍에미레이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몽골) 주한외국대사부인들이 한국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가 있는 국가의 주한외국대사부인에게 실제 한국병원을 방문하는 기회와 더불어 한국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료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일정으로 7개국 주한외국대사부인은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첨단 병원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한국의료체험(스킨케어)을 하게 된다.

특히 전재희 장관과의 오찬행사 중에는 특화된 의료기술인 음성성형, 불임시술, 양한방협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외국인의 관점에서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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