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빛깔 유선, 화장품 모델로 선정

입력 2010-03-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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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피부미인' 배우 유선이 일본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 '그레이스 아이코(Grace Aiko)' 의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2일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TV-CF 촬영을 마친 유선은 올 한 해 동안 '그레이스 아이코(Grace Aiko)'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화장품은 '스킨케어의 혁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용 차원을 넘어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다. 또 일본 여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난 2007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노크한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이다.

관계자는 "30대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자타공인' 국내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선은 건강한 피부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에서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주인공 '이영지' 역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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