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중대한 질병 발생시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CI보장을 3단계까지 제공하고, 온 가족 실손의료보장까지 가능한 CI보험인 '(무)63멀티CI통합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CI 대상이 되는 질병 및 수술을 3개 그룹으로 세분화해 최대 3회(그룹별 1회한) 보험금을 지급하며, 최대 20개까지 다양한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특히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처방 조제비 등 병원 또는 약국에서 실제 지불한 보상대상의 의료비 90%까지 보장하며 본인과 함께 배우자, 자녀까지 통합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후 5년 이상 (일시납 3년)이 경과하면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해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중도인출·추가납입, 월 대체보험료 충당, 다양한 할인 혜택을 상황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남자 35세, 표준체, 80세만기, 20년납, 월납일 경우 월 보험료는 27만2000원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현재 중대한 질병에 걸리더라도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아짐에 따라 또 다른 중대한 CI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63멀티CI통합보험은 '중복보장'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