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2013년 한국에서 개최

입력 2010-03-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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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 케이고 대회장, 한의협 김현수 회장(왼쪽부터)
차기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이하 ICOM)가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2월27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제15회 ICOM 이사회에서 2013년 동의보감 400주년을 맞아 제 16회 ICOM 개최지를 한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정부와 함께 차기 ICOM 준비와 개최에 만전을 기해 2~3만여 명이 참가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이를 통해 전통의학 발전에 큰 기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ICOM은 2월27일 오전 9시부터 일본 치바시 소재 마쿠하리메세 국제회의장에서 '동양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란 주제 속에 공식 일정을 시작해 2월 2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국 대표단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및 좌장으로 25명이 참가했으며, 포스터 논문은 총 68편을 제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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