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신데렐라 언니'서 눈물연기 찬사

입력 2010-03-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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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문근영이 새 드라마 촬영장에서 눈물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이달 마지막 날에 첫 방송될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하는 문근영은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문근영은 상대역인 천정명, 옥택연과 함께 즐겁게 웃는 장명을 촬영하다가도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야 하는 강도 높은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 장면은 하얀 설원 위에서 진행 됐으며 들꽃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는 문근영의 모습을 지켜본 스태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화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신데렐라 언니'는 원작에서 계모의 딸인 신데렐라의 언니가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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