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사진=2010년 앨범 발매당시 휘트니의 자켓사진 ▲오른쪽 사진=얼마 전 호주 공연을 마치고 공항에서 찍힌 휘트니의 모습(동일인물)
'세계적 디바' 휘트니 휴스턴(46)의 다소 실망스런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8일 호주 공연을 마치고 현지 공항에 나타난 휘트니 휴스턴은 그간 보여준 환상적인 외모와는 달리 초췌한 모습을 보였다.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실제로 호주 공연에서 그녀의 모습과 공연에 실망한 관객 일부는 공연 도중 나가버리거나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휘트니는 지난 2006년 바비 브라운과 파경을 맞으며 마약 등으로 최악의 상황까지 갔었다. 이후 휘트니는 3년 만에 컴백하며 월드투어를 진행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한편, 지난 달 내한공연을 가졌던 휘트니는 무성의한 공연 진행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비난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