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월드컵 당시 화제를 일으킨 한장희 사진 ▲오른쪽=맥심 화보 촬영 한장희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엘프녀'란 닉네임을 얻으며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려 화제가 됐던 한장희(25)가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가수 데뷔를 한다.
현재 한장희는 음반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현재는 연습실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위한 총연습을 하고 있다.
사실 한장희의 음반은 2009년 발표 예정이 이었지만 1년 뒤인 2010년 3월에 발매일이 변경 됐다.
한장희의 앨범이 연기 된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같이 활동 할 멤버 다함과의 호흡이 상당 시간 걸렸고 신종 플루 등의 악재로 부득이하게 출시 시점을 미루다 보니 늦어 졌다"며 "상당한 시간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과거 엘프녀의 순수했던 이미지를 생각 했다면 깜짝 놀랄 것"이라며 "깜짝 놀랄 만한 의상, 뮤직 비디오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