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사회에서 현직 사외이사를 모두 유임할 것으로 보인다.
또 1주당 100원씩을 배당, 총 800억원 수준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할 방침이다.
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직 사외이사 7명을 모두 유임키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성과 향후 금융시장 재편에 대비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를 재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이날 오후 2시께 이사회를 시작했으며, 감사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이사회 등의 안건을 모두 끝내고 오후 5시 30분께 관련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