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2월 4478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9.0%증가했으며 전월대비해서는 1.3%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2023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26.3%증가했으며, 수출은 2455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220.1% 증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현재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판매물량도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사 한마음 판매캠페인 등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판매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