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시즌2 접수 시작…ARS 오디션 폭주

입력 2010-03-02 13:45수정 2010-03-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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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2'의 1차 오디션이 2일부터 시작했다.

2일 1시부터 시작된 ARS 전화 면접 접수는 현재 통화량이 폭주해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

지난 시즌1 보다 한층 강력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슈퍼스타K 시즌 2' 우승자는 상금 2억 원에 초호화 음반 발매, 국내외 유수 기획사 연계, 2010년 MAMA 스페셜 스테이지의 영광이 주어진다.

ARS 1600-0199와 엠넷닷컴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받으며, 1차 예선에 합격한 사람에 한 해 4월부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제주, 부산, 서울 전국 8개 지역에서 예선 2, 3차가 진행된다. 본선은 지난해와 마찬 가지로 생방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는 총 72만 명이 오디션에 지원했으며, 케이블 TV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8.47%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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