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멘토(옛 윈드스카이)가 상장유지 개선기간이 종료되면서 상장폐지 여부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해 9월 지오멘토에 부여된 상장유지 개선기간이 오는 10일 종료된다고 지난달 9일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오멘토는 코스닥시장본부에 7일 내에 개선계획의 이행내역서,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15일이내에 상장위원회가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오멘토가 현재 이행내역서와 전문가 확인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다음주 내에 상장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