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재건축 여부 5일 결정

입력 2010-03-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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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대표적인 중층 재건축 아파트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조만간 재건축 여부가 결정된다.

강남구청은 은마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오는 5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청은 은마아파트에 대해 구조 안전진단을 맡은 전문 업체로부터 용역결과를 최종 보고 받고 이를 심의, 재건축 적합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지난 1979년 지어진 은마아파트는 총 4424가구로 2002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시도했지만 2005년까지 세 차례 안전진단에서 모두 탈락해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렸었다.

부동산 업계는 은마아파트는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표적인 단지인 만큼 이번 안전진단 결과는 큰 파장을 끼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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