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 BPM을 발표한 데 이어, HANDY Groupware Mobile(핸디 그룹웨어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에서 운영되는 그룹웨어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 이를 토대로 무선 통신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모바일 그룹웨어다.
HANDY Groupware Mobile은 풀 브라우저(full browser)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을 채택해 보안을 위한 최소한의 애플리케이션 이외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할 필요가 없고, 특정 기기나 벤더에 종속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PC용 그룹웨어와 동시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향후 유지 보수 및 최신 기술 적용이 가능하며, 그룹웨어 이외에 지식 관리나 협업 등 업무 관련 모바일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기업은 HANDY Groupware Mobile의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즉각적인 고객 대응이 가능해 고객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기존에 보유한 PC 기반의 협업 솔루션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HANDY Groupware Mobile의 출시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 한 획을 긋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