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지난 달 4일 개봉해 '맥스무비 15주 만에 한국영화 예매율 1위', '13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등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의형제'가 개봉 2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송강호와 강동원 주연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 '의형제'가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누적 관객수는 4,098,232명(서울 1,156,180, 전국 4,098,232/ 스크린 서울 114, 전국 493/ 배급사 집계 기준)이었다.
이는 개봉 4주차이자 '아바타'와 '하모니', '러블리 본즈' 등 경쟁작들이 포진해 있는 극장 상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이념을 뛰어넘어 형제애를 나누게 되는 송강호와 강동원은 젊은층의 관객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관객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일으켜 관객 동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