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심판 매수 했다? 일본 반응 "황당"

입력 2010-0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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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점수를 확인한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연아 선수의 밴쿠버 올림픽 기록을 두고 일본 일부 네티즌들이 황당한 댓글을 올려 화제다.

김연아는 26일 열린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 78.50점, 프리프로그램 150.06점을 받아 합계 228.5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 "한국이 심판을 매수했다", "김연아 선수 코치가 캐나다인이다. 말 다했다", "돈을 얼마나 줬을까?" 등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펼졌다.

이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은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 매수도 하나 보다", "말도 안 되는 글에 일일이 반응하지 말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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