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YF소나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26일 밝혔다.
리콜원인은 운전석 문이 잠금상태에서 닫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대상은 2009년 9월 3일~2009년 12월 6일 사이에 생산·판매된 YF소나타 4만6363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다음달 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협력사에서 무상수리(운전석 문 잠금장치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