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전날보다 42.92포인트(0.42%) 상승한 1만144.88, 토픽스지수는 3.21포인트(0.36%) 오른 894.62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는 산업생산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분위기 확산에 힘입어 전제적인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특히 지난달 산업생산이 11개월 증가추세를 이어가며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오전 증시에서는 NEC(2.07%)와 브리지스톤(2.31%) 상승세를 주도했다. 또 유가상승에 힘입어 신일본석유와 인펙스홀딩스도 각각 1.28%, 0.78% 올랐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1.3%를 기록,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산업생산은 전달 보다 2.5% 늘어나 11개월 연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