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형 한화 부사장,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 회장 취임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장일형 한화 부사장
전경련은 최근 한화그룹의 장일형 홍보담당 부사장을 전경련이 운영하고 있는 경제홍보협의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일형 회장은 12년간 기업홍보를 담당해왔으며 기업과 언론의 상호 이해증진, 효율적인 기업홍보 방안을 제시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장 회장은 1973년 행정고등 고시 합격 후 20여년의 공직생활을 하고 1996년 삼성전자로 옮겨 홍보팀장(전무)을 역임하는 등 기업홍보를 담당해 왔다. 2005년 7월부터는 한화그룹에서 전략홍보팀장(부사장)으로서 그룹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전경련 홍보협의회는 현재 30대그룹 홍보 책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1993년 설립 이후, 매년 4~5차례 주요 언론사의 편집국장, 방송사의 보도본부장을 초청해 기업과 언론과의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기업홍보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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