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선물, 돌아온 외국인..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0-02-26 09:55

  • 오희나 기자 hnoh@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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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메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로 소폭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일대비 0.24%, 0.50포인트 내린 207.40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01계약과 590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은 2239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47억원, 23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8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2860계약 늘어난 11만230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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