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고용 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25일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13p(0.51%)가 떨어진 1만321.03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234.22로 1.68p(0.08%) 하락했으며, S&P500 지수는 2.30p(0.21%) 떨러진 1102.9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는 한때 180p이상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일부 종목의 실적 호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많이 줄였다.
미국 증시는 장 초반부터 신규 실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게다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종목들이 부진했다.
다우 지수 블루칩 종목중 주가가 오른 종목이 6곳에 불과했으며 보합이 1곳, 하락 종목이 2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