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예능프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승기가 주방 가전 브랜드 모델로 또 나섰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승기가 이번에 냉장고, 오븐, 와인셀러 등을 포괄하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삼성 지펠'의 메인 모델로 나섰다.
그는 작년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모델로 발탁돼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삭송'을 감칠맛 나게 소화했다.
이 광고로 삼성 지펠 아삭의 주요 타깃인 20~40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한 그는 매출 상승의 일등 공신으로 꼽혔다. 이 김치냉장고는 '이승기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2년 연속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승기는 "남자 배우로서 주방 가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일이 드문데, 삼성 지펠로 또 한 번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좀 더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