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미니홈피에 "이건 말도 안된다" 심경 고백

입력 2010-02-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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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방송 캡쳐 ▲아래사진=김민정 미니 홈페이지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경기 이후 김민정(25ㆍ경희대) 선수가 본인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밝혔다.

25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계주 3,000m 경기에서 1위를 하고도 실격 판정을 받은 한국 대표팀의 김민정 선수가 미니홈피에 남긴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김민정 선수는 "아침에 내가쓴글을 보고 나는 지금도 눈물이 멈추지않는다. 정말 최고였다 너희들은… 이건 정말 아니다"라며 "너무 너무 억울하다 하늘이 우릴 돕지 않는구나 ㅜ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정 선수의 잘못이 아니다 낙심 하지마세요 파이팅!",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한국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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