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백, 쇼트트랙 500m 자존심 회복 노려

입력 2010-02-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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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성시백<사진>이 그동안의 불운을 털고 자신의 주 종목 500m에 출전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m 예선에 참가한 성시백은 가볍게 조 1위로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는 1000m에서 실격, 1500m에서 이호석 선수와 엉켜 넘어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500m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호석과 곽윤기도 손쉽게 예선전을 통과해 세 선수는 오는 27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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