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왼쪽부터 김민정, 최정원, 이은별, 박승희, 조해리(사진=뉴시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승희, 이은별을 비롯한 대표팀 4명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 펼쳐지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에 출전한다.
이 종목은 대표팀이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금메달이 기대된다.
하지만 중국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은 캐나다의 견제로 힘들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 여자 쇼트트랙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던 우리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첫 금빛을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