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회장, "높은 임금구조 개선해야"

입력 2010-02-25 10: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경련 정기총회서...성장통한 일자리 창출도 강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300만명 고용창출을 위한 위원회를 개설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한국은 선진국에 비해 고용률이 낮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만들고 높은 임금구조를 개선해야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비준도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하는 자리로 회원사만 참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