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상장법인 지분정보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장법인 지분정보 분석지원 툴(tool)'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툴은 회원사와 언론, 학계, 정부 등 대외기관이 요청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장법인 지분정보를 즉각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또 기존 최장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정보서비스 산출ㆍ제공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참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인 컨텐츠의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