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美 헬스케어 산업 진출' 세미나 가져

입력 2010-02-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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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기업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의료기기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미국 헬스케어 및 생명공학 분야 전문 컨설팅 기관인 액센디아(Axendia)의 다니엘 맷리스(Daniel Matlis) 대표는 국내기업이 미국 헬스케어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진출하기 전에 출구전략을 생각하라 ▲특허권을 확보하라 ▲전문지식이 있는 팀을 구성하라 ▲FDA 승인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라 ▲그만둘 시점에 그만두어야 한다 ▲품질관리는 제품개발부터 시작하라 ▲미국 소비자가 환급받을 수 있는 제품을 팔아라 ▲유통선을 확보하라 등 8가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이어 송승우 메타바이오메드 미국법인장은 미국시장 진출 전 검토해야 할 사항과 유의점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는 필라델피아, 뉴저지, 뉴욕 지역을 관할하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Select Greater Philadelphia와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가 참여해, 미국 현지와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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