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중계 방송 광고 19억 "억소리 난다"

입력 2010-02-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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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연아(20·고려대) 선수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경기 생중계 전후 방송광고 판매액이 19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부터 6시간 가량 편성된 김연아 경기 관련 중계 프로그램에 딸린 일반 방송광고 판매금액은 총 14억원에 달했으며, 광고 순서 지정이 가능한 지정제 판매액 5억 원까지 포함하면 총 광고매출은 19억 원에 달했다.

이로써 김연아의 프리경기가 열리는 26일과 피겨 갈라쇼가 열리는 28일에도 높은 광고 수입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연아가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날 SBS의 시청률은 33.7%(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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