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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
박한용 전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 12대 회장으로 선임된 오경수 회장은 박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기간인 향후 1년간 한국SW산업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에서 SW 강국 도약을 천명한 지금이야 말로 SW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렇기 때문에 SW산업협회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대중소 SW기업간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문화 확산,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모델 발굴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이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매진, 회원사와의 소통을 통해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오경수 회장은 20년 이상 SW산업계에 몸담아 왔고, 과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으로 역임했던 단체장 경력도 있어 한국SW산업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한편 SW산업협회는 제22회 정기총회를 통해 'SW사업 환경의 실질적 개선과 회원 참여 기반 마련'을 목표로 ▲대중소 상생 협력 기반 마련을 통한 SW산업구조의 선진화 ▲SW의 정당한 가치가 인정되는 발주체계 개선 ▲SW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SW인력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수급체계 조성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