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소회의실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 참여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국형 녹색뉴딜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 시점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16개 주요 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참여기업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양건설, 포스코건설, 삼성중공업, 현대산업개발, 한진중공업, 삼환기업, 계룡건설, 한화건설, 고려개발 등 16개 기업이다.
정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업 대표들에게 4대강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공구별 공사와 관련해 기업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 참여 기업 CEO 간담회를 통해 각 업체들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의 원활한 공정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