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KTH, KT IPTV 수혜 예상

입력 2010-0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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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IPTV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KTH는 컨텐츠 유통을 위한 플랫폼과 시스템 관리는 물론 KT커머스의 지분 81%도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24일 유진투자증권은 “KT가 애플의 아이TV에 대응하기 위해 TV컨텐츠를 개방화로 일반인 컨텐츠를 유통하도록 했다”며 “가입자수가 급증 추세인데다 오픈 IPTV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KT와 SK브로드밴드, 통합LG텔레콤 등이 애플 앱스토어의 신화를 IPTV에서 재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KT는 콘텐츠 노출 확대를 IPTV 콘텐츠를 TV는 물론 스마트폰에도 띄운다는 파격 전략을 세우는 등 가장 적극적이다.

앱스토어 개념을 IPTV에 도입할 경우 동영상은 물론 음악과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거래가 가능해진다.

KTH는 컨텐츠 유통을 위한 플랫폼과 시스템 관리를 한다. 여기에 KT커머스 지분 81%를 보유 중이다. KT커머스는 IPTV와 인터넷 등에서 발생하는 결제를 대행한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KT의 IPTV사업에 있어 최대 수혜는 KTH가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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