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스파크, 탄소성적표지 획득 온라인 환경운동 전개

입력 2010-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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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은 국내 세탁세제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스파크’에서 ‘착한생각 1℃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파크는 우선 친환경사이트(www.coolspark.co.kr)를 오픈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변화를 유도하는 온라인 환경운동을 펼친다.

스파크 친환경 캠페인은 세탁시 저온세탁, 자동차 경제속도 지키기 등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지구를 보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전력소비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으로 북극곰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피어리 순록의 멸종방지, 몰디브 보호, 펭귄 보호, 집중호우 등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빙하분양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빙하는 찬물빨래에 동참하는 서약을 하고 지구를 살리는 나만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작성해서 올리면 나만의 온라인 빙하가 생성되며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와함께 ‘착한생각 1℃, 스파크’ 친환경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크의 새로운 마스코트 북극곰 이름 지어주기와 ‘착한생각 1℃, 스파크’ 슬로건을 찍어 응모하기 등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세탁기(1명) 공기청정기(1명) 그린자전거(3명) 음식물처리기(3명) 영화예매권(40명) 등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세제 가운데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스파크는 세탁시 찬물을 사용하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² 배출이 감소될 뿐 아니라 찬물(저온)세탁할 경우 전력소비량 86%를 절감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비자에게 연중 캠페인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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