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02/600/20100223061616_tjpippo_1.jpg)
▲사진=엘르엣진
배우 김소은이 귀엽고 청순한 기존의 이미지를 모두 없애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23일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는 자사 화보촬영에서 김소은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Oh My Baby Honey Love'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촬영을 통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고 있는 김소은의 180도 달라진 매력이 표출된 것.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촉촉히 젖은 듯한 스모키아이 메이크업과 루즈한 화이트 셔츠만으로 도발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김소은은 "지난 연말 3개월쯤 쉴 수 있었는데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무엇보다도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작년과 올해는 무언가 매우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엘르 3월호와 패션피플들의 사이버 놀이터 '엘르엣진'(www.atzine.com)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편 김소은은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극본 이덕재, 연출 이덕건)에서 권오복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